처음 빈지노 - 노비츠키 앨범이 발매되고 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힙합커뮤니티에서도 좋다 안 좋다 등 많은 의견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들 명반이다, 계속 듣게 된다, 너무 좋다 등의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고, 나 역시도 지금 노비츠키앨범의 매력에 푹 빠져서 출퇴근시간마다 계속해서 노비츠키 앨범을 돌려 듣게 된다.
1. 앨범명 노비츠키 뜻
일단 노비츠키(NOWITZKI)는 독일 출신 NBA 농구선수 '디르크 베르너 노비츠키'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앨범명인데 빈지노의 인터뷰의 내용에 따르면 사실 노비츠키는 암호 같은 앨범명이고 원래의 앨범명은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가 진짜 앨범명이라고 한다.
2. 노비츠키 앨범 커버
빈지노는 22년 8월 스테파니 미초바와 결혼을 했고, 앨범 커버사진을 스테파니로 해버렸다.
앨범명을 스테파니로 하면 스테파니가 너무 부담될 것이라고 했는데, 앨범 커버사진은 스테파니로 해버린 빈지노...
사실 앨범커버를 처음 본 순간 별로 마음에 안들었는데, 곡을 하나하나 자세히 듣다 보면 왜 앨범커버가 스테파니인지 이해가 간다.
노비츠키 한정판 앨범을 구매한 나는 뭔가 힙한 앨범커버를 원했는데 살짝 실망스럽긴 했었다..
앨범 뒷장은 빈지노의 글시체가 그대로 담긴 트랙리스트인 것 같은데, 뭔가 대강대강 적어둔 게 힙하게 느껴진다.
3. 노비츠키 트랙리스트 및 전곡 가사해석
노비츠키 앨범의 타이틀곡은 '여행 again 그리고 radio'이고 이 두 곡을 포함해 총 18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정판 앨범에는 morning page와 train 두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로 나는 train곡을 진짜 좋게 들었다.
몇몇 곡은 자세하게 해석하기가 어려워서 아직 해석을 못했지만 나중에라도 정리가 되면 해석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1. Stinky kiss (Intro)
2. Monet
3. 침대에서/막걸리
4. 여행 Again (feat.Cautious Clay)
5. Dope As (Interlude)
6. Coca Cola Red (Feat. oygli)
7. 990 (feat. 김심야)
8. Lemon
9. 바보같이 (feat. Y2K92)
10. Trippy (feat. Lance Skiiiwalker)
11. Crime (Feat. 백현진, 250)
12. Camp
13. Sanso (Inerlude)
14. Change
15. 단 하루
16. Sandman
17. Radio
18. Gym
19.morning page
20. train (feat.씨잼)
쭉 보시면서 가사해석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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