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 필수적이지만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비타민 제대로 비타민 챙겨 드시고 있습니까? 비타민(vitamin)이란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과 성장 및 유지를 위해 식이를 통해 미량을 섭취해야 하는 필수적인 유기물질입니다. 비타민은 체내에서 한 가지 이상의 생화학적 작용이나 생리적 작용에 관여하므로 정상적인 체내 기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비타민은 체내에서 전혀 합성되지 못하거나 또는 합성되는 양이 필요량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식품으로 적절량을 섭취하지 못하면 결핍증이 나타납니다.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 A, D, E, K의 특징과 기능으로는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과 함께 흡수되는 비타민으로, 비타민 A, D, E, K 등이 포함됩니다. 지용성 비타민인 만큼 대부분 지방이 있는 식품에서 섭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비타민A: 시각, 피부, 면역 체계 건강에 도움이 되며, 당근, 시금치 등 섭취 가능
▶비타민D: 뼈 건강과 칼슘 흡수를 증진, 햇빛과 연어, 버섯 등에서 섭취 가능
▶비타민E: 항산화 효과로 세포 손상 방지,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섭취 가능
▶비타민K: 혈액 응고 과정과 뼈 건강 유지, 비타민 K가 충분하지 않으면 출혈이 잘 일어남, 콜라드, 브로콜리 등 섭취 가능
*지용성 비타민 나만의 암기법!
권지용이 이라크에서 AK(총)으로 사람을 죽였다(DAed)시켰다. 저는 이 방법으로 지용성 비타민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당연히 수용성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을 제외한 모든 비타민 입니다. 혹시 시험준비나 잘 안외워지시는 분들은 이 방법으로 암기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 B군, 비타민C가 수용성 비타민으로 수분과 함께 흡수되고, 몸에서 빠르게 소비 및 배출되어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보통 수용성 비타민은 섭취 후 6시간 뒤면 몸에서 많은 부분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용성 비타민 영양제를 섭취할때는 6시간마다 섭취하는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가 수용성 비타민 영양소에 속합니다. 비타민B군: 신진대사 및 에너지 생성에 관여합니다. 비타민B는 비타민B 단일로 있는 것이 아니고 B1, B2, B3, B5, B6, 번, B9, B12 등이 있고, 고기, 곡물, 채소 등 다양한 음식에서 섭취합니다. 추가적으로 비타민B2가 노란색을 띄고 있으며 간혹 비타민C가 노란색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비타민C는 흰색이며 비타민B2가 노란색입니다. 비타민C: 콜라겐 생성과 항산화 효과 등 강력한 기능을 하며, 과일과 채소에서 대량 섭취 가능하나 사실상 과일보다는 채소에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고, 우리가 적극적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 단일 영양제 섭취를 추천합니다.
비타민 부족과 과다섭취의 위험성
비타민은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만큼 잘 알고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부족: 다들 잘 알고 있듯이 비타민이 부족하면 여러가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볍게는 피로, 무기력, 면역 기능 저하 등이며, 일부 경우에서는 만성 질환 발생 가능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까지 할 수 있습니다. 과다섭취: 모든게 과다 섭취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 처럼 비타민도 너무 많은 양을 섭취했을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A, K, D, E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과 다르게 몸에 축적되기 때문에 과다섭취 했을 경우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식품이나 영양제 등으로 과다 섭취 했다고 느낄 경우 병원에서 피검사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식품으로 비타민을 과다 섭취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결론
다양한 비타민 종류를 이해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삶의 기반이 됩니다.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 모두를 충분히 섭취하여, 각 비타민의 효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과다섭취로 인한 위험성도 알아두어, 올바른 소비습관을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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